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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청’ 가수 권선국 “저 혼인신고 했어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권선국이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고백해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논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권선국이 화끈한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불타는 청춘'영상 캡처]

이날 권선국은 멤버들이 모두 둘러앉은 자리에서 “저 떠요 이제”라는 한마디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권선국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권선국은 여자친구가 생겨서 ‘불타는 청춘’을 떠난다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권선국의 열애 소식에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권선국은 자신보다 5, 6살 정도 어린 여자친구를 올해 초에 만났고 여자친구가 지극정성으로 편찮으신 아버지를 간호하는 것을 보며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권선국의 착한 마음씨를 좋아했다고.

멤버들은 권선국의 여자친구가 아버지를 간호하고 있다는 얘기에 혹시 같이 살고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권선국은 부정하지 않고 결혼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혼인신고도 했다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처음에는 열애로 시작했다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니 멤버들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멤버들은 권선국이 혼인신고를 한 상태에서 싱글들만 올 수 있는 ‘불타는 청춘’에 온 것을 지적했다.

권선국은 “인사하러 온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카메라를 보고 시청자들을 향해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작별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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