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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콜롬비아, MBC 생중계…10일 밤 8시 킥오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10일 밤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중계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 랭킹쇼 1,2,3와 MBC 뉴스데스크는 결방한다.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러시아, 모로코와의 A매치 2연전을 치뤘지만 2-4, 1-3으로 패배하며 경기력에 헛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이 상대할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FIFA랭킹에서 13위에 올라있는 세계적인 강팀이다. 반면 한국은 62위에 처져있다.

콜롬비아는 남미 최종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4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콜롬비아는 팀 내 에이스인 하메스를 비롯해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 등 해외파 주전 전력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은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이 맞선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A매치에서 5번 만났다. 상대전적은 2승 2무 1패로 팽팽하다. 두 팀이 가장 최근에 한 A매치는 2005년 1월 미국에서 열린 친선전이다. 당시 한국은 정경호(현 상주상무 코치)가 한 골을 넣었지만 1-2로 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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