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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계곡 어린이 물놀이장, 열었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산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는 물론 주민들도 쾌적한 숲 속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문 연 곳은 자연학습장 아래 계곡 약 70m 구간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운영은 다음달 말일까지다.


구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심은 50㎝ 깊이다.

또한 계곡바닥 퇴적물과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등 평탄 작업을 거쳤고, 탈의실 텐트와 햇빛가림막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운영요원 등을 배치하고, 119 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앞서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달 29일 개장해 운영 중이다. 수심이 30㎝이고, 기린벤치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영유아 가족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 기간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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