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는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은 종일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내일까지 중부 지방에 많게는 80mm가 넘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며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 중북부 지방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추석 연휴까지 더위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