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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북미 정상회담을 4자 대화로…평화체제 전환 추진”
[헤럴드경제=전현건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향후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이를 남북한과 미국·중국이 참여하는 4자 대화로 확대해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항구적인 평화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간 장기 단절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왕래를 통해 ‘사실상의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는 입장도 제시했다. 정 장관은 14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헤럴드 글로벌비즈포럼(GBF) 특별강연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4자 대화로 이끌어내고 이를 평화체제로 연결하는 것이 우리 전략 목표”라고 말했다. 우선 정 장관은 장기간 이어진 정전체제의 불안정성을 지적하며 평화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정전체제를 평화의 ‘가건물’에 비유하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일터에 나가고 가족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대화에 응하지 않는 상황에서 북미 정상 간 대화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북미
2026-10-14 2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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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영공 대비태세 유지하며 광주 군공항 이전 완수해야”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14일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찾아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국가전략산업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군공항 이전 임무를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제1전투비행단의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광주 군공항 부지와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군공항 이전과 임시배치 현황을 확인했다. 제1전투비행단 부지는 메가프로젝트 부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1전투비행단이 주둔하는 광주 군공항 일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팹 총 4기를 구축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무안의 새 군공항이 완공되기 전 광주기지 기능을 예천·서산·중원 등 기존 공군기지로 임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강 장관은 “확고한 영공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가전략산업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군이 한 몸이 돼 임시배치 및 군공항 이전 임무를 완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6-10-14 14: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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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턱밑’ 주한미군 역할 강화 시사
2026-10-14 1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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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베이징-서울 지도에 선 그어보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13일 미국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대담에서 한반도 배치가 추진되는 미 다영역특임부대(Multi-Domain Task Forces·MDTF)의 핵심 임무로 다층적 감지능력 구축을 강조하며 “베이징에서 서울까지 선을 그어보라”며 북한뿐 아니라 중국까지 염두에 둔 작전 역량 강화 필요성을 시사했다.
2026-10-14 1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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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시점 역시 조건”
[헤럴드경제=윤호·전현건 기자]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13일(현지시간)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양국 합의대로 조건을 충족한 후 전환이 이뤄지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점 역시 하나의 조건이 될 것이라며 미국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즉시 전환을 지시한다면 위험성을 경고하겠다고 부연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향후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를 설정하는 것 등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조건에 기반한 전작권 전환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그게 전부다”라며 “그것이 협정 내용”이라고 답했다. 이어 “45·46·47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와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을 보면 이것이 조건에 기반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브런슨 사령관은 “시점도 하나의 조건이다. 그것은 제가 결정하는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나 전쟁부 장관이 지금 당
2026-10-14 0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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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방사청장, LIG 비리 의혹에 “조직 명예 치명…엄정 대응”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LIG D&A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해 “조직의 명예에 굉장히 치명적인 누를 끼쳤다”며 엄정 대응 의지를 밝혔다. 다만 연구개발 참여 제한이 국가 지원 사업 전반의 배제로 이어질 경우 전력화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제재 방식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 이 청장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방사청 국정감사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LIG D&A 관련 뇌물 사건 질의에 “이 사안에 대해서 굉장히 엄정하게 대응해서 다음번에 이런 일이 재발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라며 “가급적이면 원칙적 대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뇌물 사건이 제가 설립에 깊이 관여한 조직의 명예에 굉장히 치명적인 누를 끼쳤다고 생각한다”며 “굉장히 기분이 언짢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날 질의는 LIG D&A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여부에 집중됐다. 천 의원은 이번 사건의 기소된 뇌물 액수가 약 4억6000만원으로 방사청 개청 이후 직원이 연
2026-10-13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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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방산 M&A에 ‘국가안보 거부권’ 추진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 가능성을 둘러싸고 방위산업 독과점과 국가안보에 미칠 영향을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방산업체 인수·합병(M&A)에 대한 안보 심사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나 방위사업청이 국가안보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면 경영지배권 취득 승인을 내주지 못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방산업체의 경영상 지배권 취득을 승인하려는 경우 기존 방위사업청장뿐 아니라 국방부장관과도 사전에 협의하도록 했다. 특히 국방부장관 또는 방사청장이 국가안보와 군사기밀 유지, 국방정책 수행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제출하면 승인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안보 주무부처의 의견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해 실질적인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
2026-10-13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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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방사청장 “한화의 KAI 인수, 국익 측면 깊이 검토”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 가능성을 놓고 국회에서 방산 독과점과 국가안보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형전투기(KF-21)의 본격 양산으로 KAI의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매각 시점의 적절성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천하람 국민의힘 의원이 한화의 KAI 인수에 따른 방산 독과점 가능성과 매각 시점의 적절성을 지적하자 “국익 측면에서 살펴야 할 여러 변수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저희가 의견을 낼 때 깊이 검토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한화가 KAI 지분 15.89%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인수·합병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는 “공공 부문에서 갖고 있는 기업의 인수·합병에 관해 이런 얘기를 미리 하는 것은 조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우주위원회 발언과 함께 보면 정부가 한화의 KAI 인수·합병에
2026-10-13 14: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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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全 공격무기 성능 향상”
2026-10-13 1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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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폭발사고·LIG 뇌물의혹…방사청 국감서 안전·공정성 도마에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전사업장 폭발사고와 LIG D&A의 방산사업 수주 관련 뇌물 의혹이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방산 수출 확대와 첨단전력 확보를 추진하는 방사청이 생산현장의 안전과 무기체계 획득 과정의 공정성을 제대로 관리했는지가 이번 국감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3일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는 지난 6월 폭발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세척 작업 중 발생한 폭발로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 사업장에서는 2018년과 2019년에도 화재·폭발사고로 각각 5명과 3명이 사망했다. 사고 이후 실시한 특별감독에서는 기본적인 안전조치 위반이 대거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이달 발표한 대전사업장과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 특별감독 결과에 따르면 적발된 법 위반은 총 473건이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189건을 사법처리하고 나머지 2
2026-10-13 11:3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