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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장관 크로아티아행…천무 6800억 수출 계약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6800억원 규모의 천무 다연장로켓 수출 계약 서명식에 참석한다. 천무는 폴란드·에스토니아에 이어 크로아티아까지 공략해 K-방산의 유럽 공략에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한다. 10일(현지시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면담한 뒤 천무 수출 계약 서명식에 참석하며, 크로아티아 측 국방 지도부와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크로아티아에 대한 최초의 방산 수출”이라며 “양국 간 방산 파트너십 기반의 상호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천무 계약과 별도로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하며,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정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각료회의에서 천무 18문과 유도탄약 등 통합체계 도입안을 최
2026-09-09 0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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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北 정권수립 맞아 김정은에 축전…전략적 관계 강조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북한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인 9·9절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북한과의 전략적 밀착 관계를 재확인했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을 통해 “두 당, 두 나라 관계에 대한 전략적인도를 계속 강화하며 손잡고 각자의 당과 국가사업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의 복리와 친선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촉진시키는 데 보다 큰 공헌을 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 6월 자신의 평양 방문을 언급하며 “당신(김 위원장)과 또다시 상봉하고 두 당, 두 나라 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조(중북) 두 나라는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며 운명을 함께 하는 친선적인 사회주의 린방(이웃)”이라며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시종일관
2026-09-09 0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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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균열 속 방산 공급망 어떻게?…서울안보대화서 ‘해법모색’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장기화하는 분쟁, 첨단기술 경쟁 심화가 겹치며 국제 방위산업 생태계가 근본적인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2026 서울안보대화(SDD)’에서 방산 공급망 회복력을 주제로 한 회의가 진행됐다. 국방부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방위산업 생태계와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을 주제로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안보대화는 ‘혼돈의 시대, 새로운 공존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15번째 행사다. 올해 SDD에는 체코·파푸아뉴기니·필리핀·우간다 등 4개국 국방장관과 6개국 국방차관을 포함해 총 67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1000여 명의 안보 핵심 인사가 참가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데스몬드 추 싱가포르 국방국무장관, 다쉬체덴 바산담바 몽골 국방차관, 얀느 쿠셀라 핀란드 국방차관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대 안보는 더
2026-09-08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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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북미대화 성사 강력희망…軍이 뒷받침”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미대화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군은 강력한 힘으로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8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 본회의 1세션에서 ‘북미 정상회담과 한국의 역할’에 대한 사회자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북미대화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사되길 강력히 희망한다”며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셨듯, ‘피스메이커’를 향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데 우리가 군사적 힘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어떤 경우가 오더라도 우리의 능력과 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북한은 2024년부터 소위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하면서 3중 철망을 치고 지뢰 까는 등 전례 없이 강력한 남북 단절 조치를 하고 있다”며 “적대적 두 국가를 풀기 위해
2026-09-08 1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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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혼돈은 위기이자 기회”…제15회 서울안보대화 개막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026 서울안보대화(SDD)’에서 강한 억제력과 전략적 절제, 다자 협력, 규칙 기반 질서를 축으로 한 ‘안정적 국제질서 구축 3원칙’을 제시했다. 안 장관은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SDD 개회사에서 “진정한 평화란 모두가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조화를 이루는 데 있다”며 “혼돈은 위기의 바탕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질서로 나아갈 기회”라고 말했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혼돈의 시대, 새로운 공존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렸으며 67개국 및 국제기구 등에서 1000여명이 참가했다. 다만 미국 국방장관과 일본 국방상은 불참했다. 일본은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의 지난달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여파로 안도 아츠시 방위심의관을 대신 보냈다. 프랑스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확고한 억제력에 기반한 신뢰와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지속
2026-09-08 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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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이전 한미 이견에…국방부 “방위태세 공백 없어”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광주 군공항 이전 절차를 둘러싼 한국과 미국간 이견설이 불거진 가운데 국방부는 7일 “정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공백이 없도록 미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에 따른 광주 군공항 조기 이전 필요성과, 주한미군 전력 공백 방지라는 안보적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다만 국방부는 “한미간 협의 중인 사항은 상세한 설명이 제한됨을 양해 바란다”며 구체적인 협상 경과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국방부는 신속한 이전을 위해 광주 군공항에 대해서만 미국과 ‘별도 협의’를 추진했지만, 미 측은 2020년부터 양국이 대구·광주·청주·김해·수원 등 5개 공동작전기지에 대해 추진해 온 ‘군공항 이전 포괄협정’ 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포괄협정 체결에는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포괄협정 체결 후 광주 등 개별 군공항에 대한
2026-09-07 1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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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장관 후보, ‘분당상가 매입 은폐설’에 “확인후 자료제출”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이 후보자 장남의 부동산 내역이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 재산공개목록에서 빠졌다는 이른바 ‘분당상가 매입 은폐설’과 관련해 “고의적인 은폐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준비팀은 7일 문자 공지를 통해 “지난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 중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에서 장남의 부동산 내역 관련 사항이 누락된 것을 지난 4일 발견해 즉시 국회와 유관기관에 관련 사실을 설명하고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는 등 후속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부동산 내역은 올해 정기 재산신고 이후에 추가된 사항이다. 해당 부동산과 관련한 지방세 납부내역은 이미 인사청문요청안에 첨부돼 있었지만, 정기 재산신고 내역을 토대로 재산공개목록을 종합하는 과정에서 별도로 추가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는 설명이다. 준비팀은 이를 “종합 과정에서의 단순 누락”이라고 설명하며 고의적 은폐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26-09-07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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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철거민특공 부정청약 의혹 정면 반박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이 6일 “철거민특별분양을 노린 부정청약”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이날 오전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강 후보자가 군 복무 중 위장전입으로 철거민 자격을 확보해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부정 취득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천 권한대행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1997년 7월 서울 구로구 천왕동 주택을 증여받았고, 강원도 화천에서 복무 중이던 2008년 3월 배우자와 함께 이 주택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7개월 뒤인 그해 10월 구로구청이 서울남부구치소 이전을 위해 해당 주택을 보상 매입하면서 철거민 자격을 취득했고, 2012년 8월 서초구 서초네이처힐 3단지 아파트를 ‘철거민 특별분양’으로 받았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다. 분양 당시 가격은 5억2000만원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22억원 안팎으로, 시세차익이 17억원에 달한다
2026-09-06 1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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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압박에 정부, 호르무즈 파병서 군수지원함 제외 등 검토
[헤럴드경제=전현건기자] 우리 군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전력으로 군수지원함·해상초계기·폭발물처리반(EOD)을 마련했지만 정부는 군수지원함을 빼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적 부담과 지원함 자체의 방어력·정비 문제가 겹친 결과로, 파병 규모도 당초 거론되던 150명 이상에서 50명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이란 파르스통신과 레바논 매체 알마야딘 등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의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의 압력에 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이 당국자는 안보·정치를 담당하는 고위급 인사라고 매체는 전했다. 그는 “호르무즈해협의 불안정을 초래한 근본 원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에 맞서는 행동을 한다면, 이를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침략전쟁에 대한 한국의 직접적인 군사 참여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6-09-06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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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日방위상 서울안보대화 불참…야스쿠니 참배 후폭풍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국방부가 개최하는 연례 다자 안보협의체 ‘서울안보대화’(SDD)에 지난해와 달리 일본 방위상이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고이즈미 신지로 현 방위상이 지난달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서 한일 국방 교류도 냉각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7∼9일 개최되는 서울안보대화에는 일본 방위성에서 차관급인 안도 아츠시 방위심의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나카타니 겐 당시 일본 방위상이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했지만, 올해는 방위심의관으로 참석자의 급이 다시 낮아진 셈이다. 지난해 나카타니 당시 방위상 참석 이전까지는 일본 측에서 방위심의관이 서울안보대화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국방부는 일본 방위상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DD에 초청했느냐는 질의에 “국방부는 일 방위성에 서울안보대화 참석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답했다. 한일 정부 내에서는 이번 서울안보대화를 앞두고 고이즈미 방위상의 참석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고이즈미 방위상의
2026-09-04 16:5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