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5월 전국에서 거래된 분양권 총액은 약 2조7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은 동탄2신도시를 품은 화성시와 부산 해운대가 가장 높았다. 또 서울 동대문과 서초의 거래총액 상승세가 돋보였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 총금액은 2조7157억 3486만원이었다. 4월에 비해서 30%(1조 1595억 7515만원) 하락한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699억2265만원, 부산시 4707억9571만원, 서울시 3056억5646만원, 경상남도 2280억2717만원, 인천시 2119억2849만원, 대구시 1496억2122만원, 울산시 1385억5468만원, 경상북도 1009억3223만원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가 2045억1801만원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다. 부산 해운대구가 1316억902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남 양산시 1272억907만원, 인천 연수구 1134억1113만원, 울산 울주군 1066억8073만원 등의 분양권 거래총액이 높았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가 1013억274만원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다. 부산 동구 수정동 ‘e편한세상 부산항(889억8194만원)’,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 제일풍경채2차 에듀앤파크(645억4010만원)’ 등도 높게 조사됐다.
실거래된 분양권에 붙은 프리미엄 총액은 1203억4025만원이었다. 지난달보다 37%(715억 7508만원)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27억 394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부산시 177억 8393만원, 서울시 108억 1647만원, 경상남도 100억 8883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분양권에 형성된 프리미엄 총액은 경기 화성시가 120억795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단지별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가 43억5380만원으로 프리미엄 총액이 가장 높았다.
and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