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에 나선다. 구는 ‘K-Move’ 스쿨을 활용해 이들을 돕겠다고 17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청년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ㆍ산업인력공단이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구는 이를 직접 운영하는 ㈜백산정보와 ‘해외취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34세 이하 구민과 구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 20명을 선발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여자는 ㈜백산정보의 ‘Web Application 개발자 일본취업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해당 교육은 하루 8시간, 모두 1300여시간으로 이뤄지며, 직무 연수와 일본어 교육과정도 함께 구성돼 있다. 연수는 7월 25일부터 약 8개월이다.
구는 연수비용 639만원에서 개인부담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과정을 마친 연수생들은 ㈜백산정보 협력사인 일본 도쿄 소재의 코스모컨설팅그룹의 코스모컨설팅, NIP, CGS에 전원 정규직 채용될 방침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해외취업 운영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역 청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