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일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로 정하고 교육ㆍ홍보 등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안전처, 농촌진흥청,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농협,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 거리홍보 캠페인, 안전사고 우려지역 일제점검 등을 실시한다.

월별 농업기계 교통사고는 ▷5월 19.2% ▷6월 11.4% ▷7월 7.2% ▷8월 10.5% 등으로 4개월동안 발생하는 건수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또 최근 3년간 농업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은 19.7%로 일반 교통사고 사망률 2.4%보다 8배나 높아 도로주행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농업기계 교통사고의 76.2%가 60대 이상 노령층에서 집중발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은 농업기계의 조작미숙, 안전수칙 미준수 등 이다.

농식품부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기계 사고에 대비하여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농기계종합보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농업기계는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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