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KEC가 일본 대형 가전업체로 부터 절연게이트양극성트랜지스터(IGBT) 신제품에 대해 제품사용 승인을 받았다.
반도체 전문기업 KEC는 26일 IGBT 신제품 2종이 일본 가전업체 M사로부터 에어컨 제품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에 제품사용 승인을 획득한 M사는 일본 내 시장점유율 31%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에어컨 생산업체”라며 “전세계 에어컨 시장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으로써 국내와 더불어 연간 300억원 이상의 IGBT 제품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EC의 IGBT 제품은 초박막 웨이퍼 트렌치 필드스톱(Trench Field Stop) IGBT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전 세대인 트렌치 NPT(Non Punch Through) 제품과 비교해 포화전압이 낮아진 반면 스위칭 성능은 향상됐다.
에어컨 역률보정(PFC), 용접기, 무정전 전원장치(UPS), 모터 구동용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지난 1969년 설립된 KEC는 반도체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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