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출범 이래 사상 최대 규모로 교수를 채용한다.
폴리텍대학은 2006년 폴리텍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인 올해 79명의 교수를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과 신설ㆍ개편과 교수 퇴직에 따른 수요 등을 반영해 기계ㆍ전기ㆍ전자 등 전통기술 분야에서 67명, 사물인터넷(IoT)ㆍ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분야 6명, 상담심리 및 인사관리 분야 6명 등을 채용한다.
지원은 대학교원 자격 기준에 해당하면서 현장 실무경력이 5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국가에서 인정한 명장ㆍ기능장ㆍ기술사ㆍ기능전승자는 학력 제한 없이 산업체 현장경력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기술교육에 창의성을 접목하기 위해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벤처창업교육을 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채용 과정에 인성검사도 도입했다.
한편 폴리텍은 올해 30명의 교원을 시작으로 향후 약 10년간 매해 60명 이상이 퇴직하게 된다.
폴리텍대 이우영 이사장은 “뿌리산업과 지역선도사업, 미래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학과 개편과 기술교육 세대교체가 추진 중”이라며 “지금 산업계는 빠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어 최신 기술을 가진 전문가가 기술교육 현장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