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ㆍ강문규 기자]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서울 도심에서 신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올 겨울엔 한강공원에서 눈썰매도 타고 여의도공원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보자.
▶뚝섬ㆍ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뚝섬ㆍ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눈썰매장을 뚝섬한강공원 1곳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는 여의도한강공원을 추가해 뚝섬ㆍ여의도 2곳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간ㆍ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 정리 작업진행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금액은 입장권 6000원, 놀이기구와 기타 체험활동 이용비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국가유공자ㆍ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ㆍ65세 경로ㆍ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 할인이 가능하다. 36개월 미만 영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기구의 종류는 바이킹, 미니기차, 회전그네, 비행접시, 우주비행기 등 작년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며 이용비는 놀이기구당 3000원이다.
뚝섬 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여의도 한강공원은 5호선 여의나루역ㆍ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바로 연결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한강공원(02-452-5955), 여의도한강공원(02-758-0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서울시는 기업ㆍ시민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여의도공원에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문화의 광장에 3200㎡ 규모로 설치됐으며 아이스링크 2100㎡과 1100㎡의 부대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아이스링크 규모는 서울광장과 유사한 규모이다.
부대시설에는 매표소, 대여소, 화장실, 휴게소, 매점은 물론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홍보부스도 마련돼 겨울철 따듯한 먹거리와 함께 기업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까지 1회 90분, 1일 6회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90분 단위로 입장료 1000원, 스케이트ㆍ헬멧 대여료 1000원이며 일일권은 4천원(입장료 3000원, 스케이트ㆍ헬멧 대여료 1000원)과 시즌권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홈페이지(http://iskateu.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에서는 내년 1월부터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단위로 모집하며 월~토요일 오전 1시간 강습과 자유 스케이팅 1시간으로 이뤄지며 강습료는 5만원이다. ▶밖에서 놀기 춥다면?=강동아트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BS 어린이놀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튼튼방귀를 부탁해’를 다음달 17일까지 대극장 한강에서 상연한다고 밝혔다.
EBS 어린이놀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튼튼방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이자 EBS 최장수 프로그램인 ‘방귀대장 뿡뿡이’를 뮤지컬로 제작해 교육과 재미를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어린이 공연이다.
어린이 관객들이 모험을 떠나는 뿡뿡이 캐릭터들과 함께 직접 공연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모험심과 용기를 키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EBS ‘방귀대장 뿡뿡이’ 방송제작진이 직접 공연 제작에 참여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화려한 무대장치를 구현했다.
소리방귀, 충천방귀, 사탕방귀 등 뿡뿡이의 다양한 방귀 퍼포먼스는 객석에 앉아있는 어린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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