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TN뉴스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YTN뉴스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 피의자 신상 유출과 관련한 수사가 이루어졌다. 지난 24일 인천 부평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5시 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던 커플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일명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을 일으킨 피의자 최모 씨와 안 모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앞서 22일 이 모씨는 경찰이 검거해 구속된 상황이며 나머지 남성 1명의 행방은 추적 중이다. 부평 묻지마 폭행사건의 피해자 커플은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각각 전치 5주, 3주의 부상을 입었다. 여고생 A 양 등 이 사건 피의자 4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 등이 이날 오후부터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에 퍼졌다. 해당 사진은 A양이 가해자들과 함께 술집에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이날 낮 12시∼오후 1시쯤 최초 유포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방송뉴스 기사와 함께 올린 뒤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게시글에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댓글 4000여개와 ‘좋아요’ 3만 2000개가 달렸다. 경찰은 이 페이스북 사용자의 신원을 파악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 법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