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에 앞장서고 치매 이웃을 돕는 ‘치매 파트너’가 활동한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파트너 발대식 및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 노인과 가족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다. 지난해 8월부터 모집해 1만68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거리로 나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상담전화(1899-9988)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치매 예방 체조 등을 전파하고있다.

도 관계자는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치매 환자를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치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동반자들이다”라고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치매 파트너들은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채택했다.

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내년도 치매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