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맛없는 사과를 맛있는 사과잼으로 변신시켰다. 2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집밥 백선생' 21화에서는 명절이 지나고 남는 명절음식을 이용한 명절 음식 활용법이 전파를 탄 가운데, 남은 과일 활용한 과일잼 만들기가 눈길을 끌었다.이날 백종원은 명절에 먹고 남은 사과와 배 등의 활용법을 전수했다. 김구라는 "지난 주 배 깍두기가 아주 맛있었다"며 "배는 배깍두기를 만들어 먹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백종원은 "그럼 배는 깍두기를 만들기로 하고 사과를 이용해 잼을 만들겠다"며 "명절 과일은 윗부분을 깎아두기 때문에 갈변해서 먹기 좋지 않다"고 말했다. 먼저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각자 사과를 한 개씩 깎아 잘게 자르도록 시켰다. 각기 잘게 자른 사과를 모아 냄비에 담고 사과와 설탕을 2:1 비율로 넣어 약한 불로 은근하게 익힌다.10분 이상 지나면 사과에서 나온 물과 설탕이 섞이는데 이때부터 20분가량 더 졸여준다. 사과와 설탕이 졸아들면 마지막으로 계피가루를 반 숟갈 정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면 맛있는 사과잼이 완성된다.
백종원은 식빵에 버터를 발라 구운 뒤 알갱이가 씹히는 사과잼을 얹어 멤버들에게 맛 보게 했고 멤버들은 달콤한 사과잼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김구라와 윤상은 "너무 맛있다"며 식빵을 반으로 접어 사과쨈 토스트를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는 남은 명절 음식 중 가장 골치아픈 잡채를 이용해 '유부주머니'를 만들고, 유부주머니를 활용한 전골과 새우젓 라면 등 다양한 응용 요리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