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7월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 대기업집단(61개) 계열사 수는 1674개로 지난달에 비해 12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금호아시아나, 롯데 등 총 6개 대기업집단이 1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지만 삼성, 현대자동차 등 총 12개 집단이 2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대기업집단 계열사 수는 지난 5월 1일 1707개에서 6월 1일 1684개로 대폭 줄었다 7월 1일 1686개, 31일 현재 1674개로 집계됐다.
금호아시아나와 롯데, 한화, SK 등 총 6개 집단이 1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육상운송업체 금호고속㈜, ㈜속리산고속, 금호고속관광㈜과 태양광 발전업체 철도솔라㈜를 지분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롯데는 부동산개발업 롯데쇼핑타운대구㈜를 새로 신설했고, 한화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두 곳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후 한화는 계열사 이름을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로 바꿨다. 이밖에 LG, SK, 효성 등 3개 집단이 회사설립이나 지분취득 등을 통해 총 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삼성과 현대자동차, OCI, KT 등 총 12개 집단은 2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를 지분매각했고, 현대자동차는 현대하이스코㈜를 흡수합병해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OCI는 지분매각을 통해 OCI서울태양광발전㈜, OCI남부태양광발전㈜, 오대양태양광발전㈜ 등 3개사를, KT는 청산종결로 ㈜소프닉스, 티온텔레콤㈜, KT엘아이지에이스사모투자전문회사 등 3개사를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외 GS, 한화, 한진 등 8개 집단이 흡수합병 등을 통해 총 16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