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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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을 다독였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제 9부 ♡ 한 명만 사랑하는 자, 유죄?'가 방송됐다.척희(조여정)는 동미(박준금)에게 와인 세례를 받고 얼굴이 만신창이가 됐다. 그런 그녀 옆에 정우(연우진)가 있었다. 그는 동미에게 화를 내고, 그녀가 나가자 바로 척희를 돌봤다.정우는 척희를 의자에 앉히고 자신은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냅킨으로 얼굴에 묻은 와인을 닦아줬다. 그는 "이꼴을 당하고도 뭘 하지말래. 어휴"라며 속상해했다. 정우는 동미에게 더 화를 내고 싶었지만 척희가 말려서 참았었다.그녀는 정우의 손을 잡으며 "마동구 사장, 공개 처형 시킨 벌인데 받아야지 내가"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정우는 그 벌을 자격정지로 받았으니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여자도 당신, 공개 처형 할 수도 없는거고"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 척희의 얼굴을 닦아주며 그녀를 달랬다. 남자친구란 자격으로. 정우는 척희의 어깨를 토닥여주다가 일어나 재킷을 벗었다. 그리고 그것을 척희에게 입혀줬다. 척희는 그런 그가 고마워 웃고 있었다.이 모습을 민규(심형탁)가 바라보고 있었다. 민규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다. 그는 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휘청거리며 척희에게 다가왔다. 그는 "내가 체력도 좋고 시력도 좋은데 청력이 좀 딸려. 잠을 잘 못자면 가끔 헛것도 들리고"라며 횡설수설했다.척희가 "선배~"라고 입을 열자 민규는 무슨 말이라도 들을까 싶어서 얼른 자기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 집에 면봉이 떨어져서 귀청소한지가 꽤 된 것 같은데 방금... 소정우가 너한테 남자친구 뭐 어쩌고 한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민규는 자기가 잘못들은 것으로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다. 그러나 척희는 정우가 남자친구가 맞다고 털어놨다. 사실은 어제 그 말을 하려고 전화했었다며 소정우랑 사귀게 됐다고 했다. 민규가 충격을 받아 쓰러지려고 하자 척희는 얼른 팔을 잡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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