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서강대는 11일 이정철 기계공학과 교수와 스캇 매니얼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꾸린 연구팀이 나노입자 하나의 무게 측정이 가능한 ‘나노채널 공진 질량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나노채널 공진 질량센서는 주변의 기체 분자의 영향으로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는 한계를 보완해, 바이러스나 양자점 등 다양한 기능성 나노입자 하나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게 특징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도 게재됐다.

이정철 교수는 “센서를 이용하면 특정 질병을 가진 환자의 혈액에 떠도는 미세입자를 측정할 수 있다”며 “다양한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