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1900만주가 8월 중에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 4개사의 1200만주와 코스닥시장 6사의 700만주 등 총 10개사의 1900만주가 8월 중에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합병으로 보호예수됐던 동양네트웍스의 481만주가 해제되고, 남광토건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감자 이후 총발생주식의 85%에 해당하는 656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특히 남광토건은 보호예수가 풀리는 15일 대량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나노스의 최대주주 지분인 178만주가 해제되고, 이달 신규상장한 케이지이티에스의 벤처금융 지분인 360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한편 8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9700만주)에 비해 80.1% 감소했고, 지난해 8월(1억1400만주)에 비해서는 8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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