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경남) 기자]일명 ‘보도방(여성 도우미 공급 불법업체)’에 접대부를 소개하고 소개비를 받는 40대 여자 수금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상근예비역 2명이 검거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상근 예비역인 A(21) 씨와 B(21) 씨는 지난 2월 19일 오전 0시 30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길가에서 C(44ㆍ여) 씨를 마구 때린 뒤 현금 690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C 씨는 유흥업소를 돌며 접대부 소개비를 받아 챙기는 보도방 수금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입대 전 상남동 유흥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A 씨는 C씨와 같은 보도방 수금원이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동료 B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29일 이들을 헌병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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