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방공공요금이 올 들어 잇따라 인상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도 다음 달부터 평균 0.5% 인상된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소매 기준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0.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당 8월 평균 요금(주택용)은 1만832원에서 1만948원으로 약 116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산업부는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의 6.2%를 차지하는 가스공사 도매공급비용의 인상요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도매공급비용은 전년보다 3289억원 증가한 2조3624억원으로, 2012년도 도매공급비용 정산분(2316억원), 미공급지역 배관건설사업 투자보수비(684억원) 등이 주요 증가 원인이다.
가스공사는 도매공급비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추진비 등 사업성·소비성 경비의 12%에 해당하는 650억원을 긴축·절감하기로 했으며, 본부장이상 간부들의 올해 기본급 인상분(2.89%)을 반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