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평일 15만이 넘는 꾸준한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2월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27일 하루 전국 611개의 상영관에 15만 50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51만 2871명이다.

‘신세계’는 평일에도 15만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1천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룬 ‘7번방의 선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신세계’가 현재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주말 승기를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 조직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담은 영화다.

한편 이날 ‘7번방의 선물’은 12만 7799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079만 558008명이다. 이어 ‘베를린’이 5만 1105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675만 784명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