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동해안 대표 섬 울릉도를 해양관광 메카로 개발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계획에 따라 총 495억원을 투자해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거북바위 전망공원, 행남 해안공원조성 및 도동 해안친수공간조성, 선창 해안친수공간조성, 내수전 바다낚시터 조성 등 5개 사업에 34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울릉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울릉도 천혜의 아름다운 기암괴석, 해안절경, 청정바다를 더욱 돋보이도록 다듬어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도록 연안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도는 울릉군과 공동으로 지난 1988년부터 2007년까지 2차에 거쳐 총사업비 401억원을 투입 171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경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울릉도에 도서종합개발사업과 함께 수중전망대, 해안 인공풀장 등이 설치되는 천부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독도의 모도(母道)인 신비의 섬 울릉도가 국제적인 해양관광·휴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울릉도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