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의 권현상이 정윤호와 대면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에서 양택배(권현상 분)가 백도훈(정윤호 분)에게 주다해(수애 분)의 과거를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택배는 다해의 과거를 폭로하기 위해 도훈을 찾아가 “내 친구 고생 엄청 해서 돈 벌었는데 그 돈 전부 주다해 유학비로 날렸다”고 전했고 도훈은 택배에게 “다해가 왜 그 남자와 헤어졌는지 알겠다. 자신은 나서지도 못하고 친구 시켜서 이런 짓 시킬 만큼 모자란 남자니까”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도훈의 무덤덤한 태도에 기가 막힌 택배는 “주다해가 내 친구를 배신한 이유는 당신 돈 때문이야. 당신이 아니고 당신 돈 때문이라고. 당신 그냥 이용당하고 있는 거뿐이야”라며 주다해의 과거가 담긴 봉투를 건넸다.

봉투를 건네받은 도훈은 페이퍼 분쇄기에 넣으며 “궁금하지 않다. 당신들 이런 짓. 불쌍하게 생각해서 참고 받아주는 거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경고해 택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해에게 경고하는 택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