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물티슈, 칫솔, 화장지 등 입학 필수용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몰 G마켓에 따르면 어린이집 입학을 코 앞에 둔 최근 일주일간의 물티슈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 보다 1912%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화장지 판매량은 43%, 어린이용 칫솔과 치약 등 구강 세정용품 판매량은 49% 증가했다. 식사시간에 필요한 유아용 식판과 턱받이 판매량도 65%나 늘었다.

물티슈와 화장지, 칫솔 등은 대표적인 어린이집 입학 시즌 용품으로 꼽힌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그 해 아이들이 쓸 위생용품을 각자 준비해오도록 하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연초 어린이집 입학철에는 화장지나 물티슈 등을 챙겨가야 하고, 이 외에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개별적으로 쓸 치약, 칫솔, 식기 등도 준비해 보내야 한다.

이 외에도 유치원 학습 활동에 필요한 문구용품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G마켓에서는 최근 일주일간의 크레파스, 색연필 등 문구용품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182% 늘었다. 스케치북 판매량은 141%, 색종이 판매량은 39% 증가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낮잠을 잘 때 쓰는 유아용 침구 제품 판매도 89%나 늘었다.

G마켓 관계자는 “유치원 입학 시즌을 맞아 입학 준비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온라인 몰을 이용하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알뜰한 엄마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온라인몰에서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자녀 육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G맘클럽’을 통해 유아동 용품에 대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철을 대비해 ‘센스 G맘의 신학기 완벽 대비 기획전’을 열어 입학 준비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바나나 스카프빕&턱받이손수건’은 50%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하고, ‘뽀로로 식기 3종세트’는 가격을 37%가량 낮춰 6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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