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이엔티(079810ㆍ대표 박창현)의 주가가 최근 있었던 작년 실적 발표 이후 소폭이나마 상승 또는 보합세를 유지,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디이엔티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2%(25원) 오른 1925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만2623주였다.
디이엔티의 이 같은 상승 흐름은 지난 13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이어진 것으로, 지난주 밝힌 작년 실적 호조에 대한 시장 반응으로 풀이된다.
디이엔티는 지난주에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4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3억6080만원으로 32.7%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0억3322만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매출액 감소는 지난해 하반기 LCD 산업의 투자 위축에 기인한다며 손익은 원가 절감 노력과 미회수 채권 회수에 따른 충당금 환입, 금융 수익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