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계명대학교가 대학교육에 기여한 우수 시간강사를 포상했다.

28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시간강사 처우 문제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강의와 학습지도에 성실히 임해 대학 교육에 기여한 우수 시간강사를 매년 선발ㆍ포상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 우수 시간강사 시상식을 가져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150만원을 수여했다.

계명대는 시간강사 교육 열의와 사기를 높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키 위해 지난 2004년 처음 이 제도를 도입했다. 당시 포상인원을 14명으로 시작해 매년 15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해 현재까지 126명의 우수 시간강사를 포상했다.

시행 첫 해 순금반지(2돈)를 부상으로 수여했지만 이 제도에 대한 시간강사들의 호응이 좋고 교육과 관련해 상당한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을 고려해 현재는 우수 시간강사의 교재 개발을 돕기 위해 상금 15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 시간강사로 선정된 황수정(경영학과 전공과목 담당ㆍ28) 씨는 “아직 강의경험이 많지 않은데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강의와 학생지도에 전념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 우수 시간강사는 최근 2년 연속 계명대에서 강의를 담당했고 학생들로부터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강사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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