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이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며 1천만 관객 동원을 향한 분주한 발걸음을 옮겼다.
2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22일 하루 전국 559개의 스크린에서 16만 369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69만 1223명이다.
이처럼 ‘7번방의 선물’은 개봉 이래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다가오는 주말, 1천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갈소원 분)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초유의 미션을 담았다.
류승룡,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등의 열연은 평범하게 비춰질 수 있는 작품에서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9만 3862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세계’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베를린’과 ‘분노의 윤리학’은 각각 7만 497명과 2만 804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