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인터파크(035080)는 스톡옵션 행사에 따라 자기주식 9150주를 장외에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5200만원이며 처분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다. 이날 인터파크는 1주당 전일 대비 70원(1%) 하락한 6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23일 그룹사의 실적개선을 위해 지분 취득 방식으로 손자회사인 라이브톤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한바 있다. 당시 취득한 주식 수는 7만2140주(62.6%)로 10억5300만원 규모다. 이로써 자회사 수는 7개에서 8개로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인터파크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인터파크는 44억원의 영업이익(인터파크INT 33억원,아이마켓코리아 지분법 23억원,금융부채평가손실 9억원, 기타 자회사 손실 5억원 등)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인터파크INT는 2010년 4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2012년 추정 연간영업이익은 420억원(인터파크INT 145억원,아이마켓코리아 지분법 90억원, 금융부채평가이익 231억원,기타 자회사 손실 43억원 등)으로 이는 인터파크가 1996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