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위한 '꿈꾸는 진로캠프' 운영
-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특강 어려운 청소년에게 희망 줄 터
[헤럴드경제=이진용기자]강동구가 ‘꿈꾸는 진로캠프’를 여는 등 형편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들의 꿈 심어주기에 발벗고 나섰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혹시나 꿈을 접는 청소년들이 생길까 우려하는 이해식 구청장의 배려에서 출발된 것이다.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이룬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등 유명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을 위해 “꿈을 찾아 도전하라”는 주제로 ‘꿈꾸는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진학 및 진로 설정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하게 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도전 정신을 길러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진로캠프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관내 기업체 등에서 총 다섯 개의 주제-새로운 나, 자신감 넘치는 나, 세상을 둘러보는 나, 미래의 아름다운 나, 즐기는 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주제별로 ‘새로운 나’에서는 적성 검사 및 해석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감 넘치는 나’에서는 학습동기부여 및 진학특강이 이어진다. ‘세상을 둘러보는 나’에서는 기업체 탐방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고 ‘미래의 아름다운 나’에서는 미래 직업세계 탐색 및 비전 보드 작성으로 자신의 미래를 기획해 본다. 마지막으로 ‘즐기는 나’에서는 국악체험과 영화감상 시간을 통해 또래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긍정적 마인드를 기를 수 있다.
어려운 환경을 불굴의 투지로 극복함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의 특강과 사인회, 개인 기념촬영까지 준비되어 있어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을 향한 뜻 깊은 만남의 자리이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또한 이번 캠프에 강동구에 소재한 기업들이 직접 참여 또는 후원으로 적극 동참해 사내 견학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열어주는 것은 물론 우수 학생에게는 각종 특전까지 마련하여 훈훈한 캠프가 예상된다고 본 캠프를 주관하는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전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모든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기회가 마땅히 주어져야 하고 이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이라면서 “앞으로 진로선택에 고민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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