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브라운관 컴백이 무산될 예정이다.
2월 6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도시정벌’ 제작사 측과 하차에 대한 최종 정리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현중은 현재 캐스팅 제안이 들어온 작품들을 검토 중이며, 오는 3월에 있을 일본 투어와 하반기 월드 투어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해 ‘도시정벌’ 일본 로케 촬영을 마친 상태였으며, 국내 촬영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하지만 ‘도시정벌’은 KBS 측과 상반기 편성을 놓고 갈등을 겪어왔다. 제작사 미디어백은 KBS의 편성 불가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맞선 바 있다.
제작사와 방송사 간의 갈등이 심화되자 배우들은 잇달아 제작사와 하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Feel Korea’행사에 초청 돼 남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