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국내 5위권 대형 투자자문사인 가울투자자문이 공시를 통해 아이마켓코리아 등 7개 주요 보유종목의 지분율을 크게 낮췄다고 밝혔다.
가울투자자문은 6일 오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의 ‘5%ㆍ임원보고’를 통해 아이마켓코리아의 보유 지분율을 17.94%에서 4.83%로 13.11%포인트 낮췄다고 공시했다. ▶헤럴드경제 2월5일자 18면 ‘가울 7공주가 떴다’ 참고.
앞서 가울투자자문은 전날 오후 4시~5시 사이 잇달아 공시를 내고 SBS미디어홀딩스 SIMPAC 삼성정밀화학 웰크론한텍 포스코엠텍 현대그린푸드 등의 지분을 장내 매매를 통해 각 종목별로 적게는 5%포인트에서 최대 20%포인트 안팎 줄였다고 밝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그린푸드 종목분석 자료를 통해 “가울투자자문의 공시를 통해 오버행(대량 매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 될 것”이라며 “신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 등으로 올해 소비회복 가시화 및 기저효과로 인하여 유통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엠텍에 대해서도 “오버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그동안 투자했던 신규사업 등의 매출이 합금철/비철, 전략소재, 도시광산 부문에서 가시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