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신영증권은 지난 1일 출시된 국내최초 실물상환형 ELS의 성공적인 판매에 힘입어 고객들이 익숙한 투자구조인 ‘스텝다운형’ ELS에 실물상환 구조를 더해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스텝다운 실물상환형 ELS’ 포함 총 4종의 ELS를 판매한다.
지난주 처음 발행된 실물상환형 ELS에 이어 출시되는 ‘플랜업 제 3301회 파생결합증권’은 현대제철 보통주와 삼성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본구조는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행사가격이 낮아지는 일반 스텝다운 ELS와 동일하다.
하지만 만기 시점에 수익상환조건 미 충족 시, 기존 스텝다운 ELS는 현금을 지급해 투자손실을 확정했다면 이번 실물상환형 ELS는 만기평가일 가격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주식실물을 지급해 투자자에게 투자기회를 더 제공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난 1일 국내 처음 발행된 실물상환형 ELS에 대해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져 고객이 익숙한 ‘스텝다운 ELS’ 구조로 시리즈 출시를 하게 됐다”며 “스텝다운형 ELS 구조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상품이라는 장점과 함께 투자자들이 주식실물을 통해 향후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는 측면에서 투자자 보호수준도 높인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플랜업 제 3301회 파생결합증권’은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자동조기 상환평가일에 현대제철과 삼성중공업 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 수준(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만기평가일(36개월)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0%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동안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기준가 대비 55%(종가 기준)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일(36개월)의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0% 미만이면 최대 30%(연 10%, 세전)수준의 수익률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플랜업 ELS3300회(원금비보장형)’는 지난 1일 발행된 실물상환형 ELS와 동일 구조의 상품이다. 일반 자동조기상환구조에 만기 평가일에 일정요건 충족 시 주가상승률의 2배 수익률을 제공하는 부스터(Booster)가 더해진 형태다.
자동조기상환 기회는 6개월부터 매 1개월마다 주어지며, 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0.02%(세전) 수익으로 자동조기상환된다.
2년 만기 시점에는 기존 자동 조기상환구조와는 달리 부스터(Booster) 구조가 적용된다. 삼성전자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이면 원금이 지급된다. 100% 이상이면 상승률의 2배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삼성전자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삼성전자 보통주를 만기 평가금액에 해당하는 수량만큼 제공하며 1주 미만은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영증권은 이밖에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등 국내외 지수 3개를 기초자산으로 매달 정해진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55% 이상이면 월 0.56%(최대 연 6.72%) 수익을 지급하는 ‘월 지급식’ ELS 상품을 포함해 지수형 ELS 2종도 함께 판매된다.
만기 실물상환형 상품인 ‘플랜업 제 3300회 파생결합증권’는 최소 2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나머지 3종은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