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배우 변정수가 지난해 ‘애정만만세’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는 6일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의 두번째인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극본 김현정 연출 이원익)에 주연으로 변정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강남 초호화 유치원에서 벌어진 아동 실종 사건을 줄거리로 해서 아이의 인생에 모든 것을 바치는 서울의 강남 엄마들의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들춰내는 ‘소프트 스릴러’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네 여자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옴니버스로 다룬 형식으로 제작된다.
변정수는 도도한 미모와 세련된 스타일을 지니고 돈을 모든 지상의 가치로 생각하는 이미복 역이다. 유치원 엄마 모임의 리더격인 미복은 자신을 특별 계급이라고 여기고 편가르기를 하며, 가정에는 무심한 남편 때문에 허해 진 마음을 돈 쓰는 일로 달랜다. 미복의 아들 도훈이 유치원 크리스마스 발표회에서 실종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변정수는 “실제 둘째 딸이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 대한민국 엄마들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드라마 속 이야기들이 현실과 많이 맞닿아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시놉시스와 대본을 눈에서 떼지 못하고 빠져들며 읽었다. 스릴러가 가미된 옴니버스 형식의 신선한 드라마이며,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4부작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오는 17일 밤11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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