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매주 화요일마다 시행하던 저녁 민원처리제를 아침 시간까지 확대한 ‘아침 민원처리제’를 2월부터 시작한다.
구는 근무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청 민원여권과의 업무시간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침 및 야간 민원처리제 운영을 통해 그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시까지 구청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 여권 신청 및 교부, 출생ㆍ사망ㆍ혼인신고 등 35종의 가족관계 등록 업무 체류지 변경신고 등 외국인 관련 업무 ▷인감증명 등 통합 증명 19종 및 어디서나 민원 317종 등 모든 민원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구는 아침 및 야간 민원 처리제 운영을 위해 민원여권과 직원 15명을 특별 근무자로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추는 사람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