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열쇠수리공인 A(67) 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B(38) 씨가 승강기를 점검하느라 놓아둔 열쇠 20개를 훔쳤다.

A 씨가 20개의 열쇠를 훔친 이유는, 아파트 출입문 열쇠가 없어지면 관리사무소에서 자신에게 열쇠를 복사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인, A 씨를 붙잡았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아파트 열쇠꾸러미를 훔친 혐의(절도)로 A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