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위성방송 여행전문채널 채널T는 영국 BBC 제작 다큐멘터리 ‘우리가 몰랐던 랜드마크의 비밀(원제; Monumental Challenge)’ 6부작을 방송한다.
다음달 복구된 남대문의 일반 공개를 앞두고, 세계의 유명 랜드마크가 어떻게 변함없는 모습으로 유지, 보수돼 관광객을 맞는 지를 살펴보는 취지에서 마련된 특집이다.
파리 에펠탑을 시작으로 시드니 하버브릿지, 런던 빅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타지마할, 상하이 와이탄 등 전세계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건축물 6곳을 둘러본다. 방송은 오는 8일부터 4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8시다.
8일 방송하는 1부는 ‘파리 에펠탑’ 편이다. 지어진 지 120년이 넘는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의 안전성을 위해 프랑스 정부는 2억 유로(약 3000억원)를 들여 대대적인 손질을 했다. 방송은 엘리베이터 새 디자인 작업부터 전구 하나를 교체하는 일까지 500여명이 역사적인 건물에 새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수 현장의 하루하루를 여과 없이 담았다.
3부 ‘런던의 빅벤’ 편에선 TV 사상 처음으로 빅벤의 내부를 공개한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에 있는 시계탑 빅벤은 끊임없는 비둘기의 공격으로 시계로서 제 기능을 하기도 힘들다. 관리자들은 빅벤은 항상 깨끗해야하고, 정확히 시간을 알려야하며 무엇보다 멈추지 않아야한다는 사명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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