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세금 포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진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4일 오전 한 매체는 “인순이가 불법의심 거래액 50억 원 이상의 세금누락으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인순이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소속사 측도 연락을 받고 안 사실이다.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니 정확하게 알아보고 추후에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인순이(김인순/가수)
가수 인순이가 세금 포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진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순이(김인순/가수) 가수 인순이가 세금 포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진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순이는 지난 2008년 세금의 상당 부분을 빠뜨린 혐의로 8억원을 추징당한 바 있다. 2011년 이 사실이 드러나며 한차례 논란을 겪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의도적 누락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과 함께 탈세 근절을 선언한 만큼 국세청은 각 지방국세청 조사국에 세무조사 전문인력 400여명을 증원하는 등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연예계에 세풍(稅風)이 불어오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달 25일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하공연을 했고,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