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공업연합회는 최병민(61ㆍ사진) 깨끗한나라 회장이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6년 2월까지다.
최 신임 회장은 지난 1978년 깨끗한나라(옛 대한펄프)에 입사한 이래 35년동안 줄곧 제지업계에 몸 담아 왔다. 2007년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2년 만에 개인사정으로 중도 하차한 지 4년만에 회장에 복귀했다.
최 회장의 취임으로 제지업계 최초 부자(父子) 회장도 탄생했다.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화식 회장은 제11ㆍ12대 회장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내수부진, 환율문제, 세계 경제위기 등으로 제지업계 현황이 좋지 않지만 해외 신시장 개척과 고품질 제품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지공업연합회에는 백판지업체, 인쇄용지업체, 신문용지업체 등 18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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