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모신소재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으며 지난달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년간 주력 투자한 2차전지양극화물질, 기능성필름(이형필름)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65% 각각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코스모신소재는 설명했다.
업체 측은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실적개선이 본격화된 올해 2차전지양극활물질을 비롯한 기능성필름 등 IT소재사업에서 매출의 90% 이상을 올려, 전년 대비 30%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2차전지양극활물질 증설라인이 풀가동되어 양산판매에 돌입했으며, 기능성필름 신설공장도 판매중인 IR필름 외에도 고기능성필름 시제품이 2분기부터 생산될 예정이어서 향후 손익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이 업체는 전망했다.
김재명 코스모신소재 대표는 “사업구조를 2차전지양극활물질과 기능성필름 등 IT소재사업으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급감했으나 지난 2년여 동안 투자로 IT소재사업으로 사업재편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하반기부터 실적개선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모신소재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2차전지용양극화물질 ▶컬러토너 및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 ▶IR필름 ▶반도체 패키지용 점착필름 ▶할로겐프리 인슐레이션필름 등 차세대 성장동력인 분체사업과 디스플레이소재 등을 주력 상품으로 두고 있다.
kwy@heraldcorp.com
■IR필름(Infrared Reduction Film) = 에너지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동차 유리 및 건물 내외부 창문에 사용되는 적외선차단용필름(Window Film)을 지칭한다.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 전지의 충ㆍ방전에 핵심 역할을 하는 재료다.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 전동공구, 자동차용(HEV)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 등에 폭 넓게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