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안전행정부가 실ㆍ국장을 대폭 물갈이하는 첫 인사를 단행했다.특히 1948년 안행부의 전신인 내무부와 총무처가 생긴지 65년 만에 여성국장이 처음으로 본부에 진입했다.

안행부는 23일 실ㆍ국장급 42명을 인사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본부 기준 실장 6명, 국장 24명 등 30명 중 80%인 24명이 대거물갈이됐다. 특히 김혜순 공무원노사협력관은 안행부의 전신인 내무부와 총무처 출범 이후 65년만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본부 국장을 맡았다. 1991년 정무장관실에서 별정직 5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국장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행정자치부 여성정책담당관, 행정안전부 윤리심사담당관, 감사담당관,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기획조정실장에는 최두영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옛 조직실장인 창조정부전략실장에는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인사실장에는 김승호 인사기획관이, 안전관리본부장에는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방행정실장에는 정재근 기획조정실장이,지방재정세제실장에는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각각 임명됐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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