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유미가 tvN 드라마 ‘나인’ OST ‘눈물 나는 얘기’를 23일 공개한다.

‘눈물 나는 얘기’는 이정의 소속 그룹 파이브어클락이 작곡한 발라드로, 유미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유미는 지난 2002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유미가 부른 CF 음악 ‘사랑은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가 인기를 끌었지만, 대중의 관심은 유미 대신 노래로 집중됐다.

지난 2월 유미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유미는 “근 10년간의 무명 생활과 ‘얼굴 없는 가수’라는 타이틀을 깨버리고 어렵게 얻은 기회를 헛되이 날려버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곡을 녹음했다”며 “정말 한을 담은 곡이다. 가수 유미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까지 10년이 걸렸다. 녹음실이 정말 그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미는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을 찾고 싶었다”며 “‘’눈물 나는 얘기’의 가이드 곡을 듣자마자 운명적인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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