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8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 가족' 제작보고회에서 공효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공효진은 깔끔한 블랙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굽이 높지 않은 단화를 신고 등장했음에도 긴 다리 등 남다른 신체 비율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고령화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어머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역도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무적자'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