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열애 중으로 알려졌던 신인 배우 최율(27)과 안양 KGC 프로농구단 정휘량(29)이 다음달 결혼한다.
8일 점프볼에 따르면 최율과 정휘량이 5월 18일 오후 5시 30분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율과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정휘량은 “나이가 있는 만큼 서로에게 확신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다. 시즌이 끝날 때에 맞춰 날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정휘량은 예비신부를 자랑해달라고 하자 “운동선수와 사귀다 보면 아무래도 여자 친구가 맞춰줘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다 받아준다. 배려심도 깊다”라며 웃었다.
최율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해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단막극 ‘동화처럼’(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에서 백장미(최윤영)의 친구로 출연 중이다.
정휘량은 단국대학교 출신으로 2007년 방콕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에 선발, 이듬해 안양 KT & G 카이츠에 입단했다. 2010년 안양 한국인삼공사 프로농구단으로 이적한 그는 군 복무 뒤 2012년 KGC로 복귀했다. 현재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활약하며 정규리그에서 커리어 하이인 평균 19분 11초 출전 5.3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미 지난달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율은 연인 정휘량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응원차 경기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의 페이스북 프로필에는 ‘결혼 및 연애관계’란에 기념일이 모두 2012년 8월 5일로 지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