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자유투어가 지난 3일 보도된 ‘자유투어, 사라진 244만주는 어디로?’라는 제하의 기사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자유투어는 토마토1저축은행과 토마토2저축은행이 전 대주주인 엘엔에스플래닝이 보유했던 자사의 지분을 매각한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상황을 인지할 수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주식처분에 대한 공시의무자인 저축은행측이 해당 주식을 기한의 이익상실을 사유로 매도하고도 그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엘엔에스플래닝이나 자유투어도 알 수 없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엘엔에스플래인이 160억원을 차입한 해오름리더스는 보관중인 주식을 코아에셋밸류에 맡겨 자금을 차입했고 다시 코아에셋밸류는 저축은행에서 자금을 차입하면서 이 220만주를 맡겼다”며 “대출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자 양 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초에 220만주를 매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자유투어측은 매각 시점이 양 저축은행이 예금보험공사의 관리하에 있던 시기로 예보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엘엔에스플래닝 파산관재인이 자유투어 주총에 참석해 실제 지분이 감사보고서상 지분과 다른 점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는데 거부당했다는 부분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29일 주총시에는 자유투어가 엘엔에스플래닝의 지분관계에 대해 정확히 확인을 할 수 없어 주주명부상의 수량만 의결권으로 인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라며 “파산관재인에게 추후 소명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자유투어는 보도 내용 중 엘엔에스플래닝이 주식을 몰래 팔아 소액주주가 피해를 봤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당시 주가가 큰 폭의 등락을 보인 것은 M&A설 유포와 Y사 인수설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를 유도한 발원지에 그 책임이 있다”며 “회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감사의견 거절로 상폐의 기로에 서있는 시점에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 기사로 자사 명예를 실추시키고 개인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