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으나 갑작스런 이혼 소식으로 숱한 루머에 휩싸였던 배우 전노민이 그 많은 설들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노민은 4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노민은 전부인 김보연과의 이혼이유와 이혼을 둘러싸고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전노민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의 이혼이라는 점에 세간이 받은 충격에 “기사에서 나온 것에 가식적인 것은 없었다. 정말 행복했다”고 밝히며 “내가 사업을 벌여서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전노민의 사업 실패로 인해 이혼까지 가게 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워낙에 잉꼬부부로 꼽혔기에 ‘위장이혼이 아니냐’는 설까지 돌았을 정도. 전노민은 그러나 “위장이혼설에 대해서는 굳이 나서서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사채 때문이라는 말과 빚이 100억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속된 표현으로 미칠 것 같았다”며 답답했던 심경을 전했다.

그럴 때마다 전노민은 “쫓아가서 한 마디씩 해주고 싶었다”면서 “그러나 현재는 실패로 인한 정리도 어느 정도 되고 열심히 활동하며 빚도 갚고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담담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전노민은 2003년 드라마 ‘성녀와 마녀’로 인연을 맺은 9세 연상의 김보연과 2004년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을 결정, 세간에 충격을 줬다.

전노민이 출연한 이날 ‘무릎팍도사’는 5.6%(AGB닐슨 집계) 5.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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