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레코딩 버전으로 만나는 사운드트랙 앨범 ‘모타운 더 뮤지컬(Motown: The Musical)’이 17일 발매됐다.
‘모타운 더 뮤지컬’은 올해 브로드웨이에서 첫 막을 올린 주크박스 뮤지컬(흘러간 인기 대중음악을 가져와 무대용 콘텐츠로 재가공한 뮤지컬)로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가 참여했던 그룹 수프림스(Supremes),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잭슨 파이브(Jackson 5) 등을 배출한 모타운(Motown)을 설립한 베리 고디 주니어(Berry Gordy Jr.)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모타운 더 뮤지컬’은 토니 어워즈(Tony Awards)에서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곡상, 음향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998년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한 프로듀서 프랭크 필리페티(Frank Filipetti)가 OST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OST엔 모타운에서 발매된 곡들이자 모타운의 역사를 함께 한 ‘마이 걸(My Girl)’, ‘왓츠 고잉 온(What’s Going On)’, ‘댄싱 인 더 스트리트(Dancing In The Street)’, ‘에인트 노 마운틴 하이 이너프(Ain’t No Mountain High Enough)’ 등의 오리지널 팝 넘버들이 뮤지컬 버전으로 수록돼 있다. 여기에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베리 고디 주니어가 작곡으로 참여한 신곡 ‘헤이 조(Hey Joe)’와 ‘캔 아 클로스 더 도어(Can I Close The Door)’가 함께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