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사망 소식에 예당과 테라리소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예당 주가는 전날에 이어 5일에도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하며 950원까지 떨어졌다. 변 회장이 공동 대표이사로 있던 테라리소스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748원을 기록했다.

예당과 테라리소스는 최근 사흘 동안에만 각각 30.91%, 29.77% 급락했다. 변 회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직접 사업을 맡아 온 예당과 테라리소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예당 측은 이미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온 만큼 경영 공백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예당은 지난 4일 변 회장 후임으로 김선욱 대표를 선임했고, 테라리소스는 서동훈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했지만 위축된 투자심리를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