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22개 점포에서 온라인 픽업서비스를 진행한다.
온라인 픽업서비스는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상품을 결제하고, 휴가지 인근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찾아가는 형태의 서비스다.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에 배송지로 휴가지 인근 롯데마트 주소를 설정하고, 찾아갈 날짜를 바캉스 일정에 맞게 정하면 된다. 단, 구매일 이후 3일까지만 픽업서비스가 가능하다.
미리 장을 봐서 집에서부터 바캉스 먹거리를 운반하려면 무거운 짐을 차에 싣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고, 먹거리의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온라인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에서부터 짐을 운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매장에서 바로 먹거리를 받아오기 때문에 신선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픽업서비스는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인 마장 하이웨이점에서 처음 시행됐던 서비스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올 여름 22개 점포로 늘려 시행하게 됐다.
휴가지와 인접한 롯데마트 여수, 반여, 통영, 제주 등 4개 점포에서는 제휴를 맺은 33개 펜션, 리조트로 바로 물건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휴가지 인근 롯데마트에서는 주차 대기 고객들에게 얼음생수를 증정하고, 튜브나 고무보트에 공기를 무료로 주입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배효권 롯데마트 온라인서비스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쉽고 간편하게 휴가를 가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개념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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