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는 1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이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며 분기 손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인터플랙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4% 급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회사 창사이래 및 국내 FPCB업계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회사 관계자는 “경쟁사보다 한 발 빠른 생산설비 확보 및 품질, 기술력 우위로 고객사들의 물량 확대를 통해 국내 최대규모의 자사 신공장 가동이 정상화되며 가동율이 빠르게 회복이 됐고, 2분기 고객사 신제품 런칭을 통해 모델 Mix가 개선된 점이 영업이익 극대화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 “신규사업의 본격적인 매출발생으로 과거 선투자로 인한 고정비 부담에 따른 적자가 해소된 점도 2분기 영업이익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 전망과 관련, “국내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에 대한 1차 밴더 선점으로 충분한 물량확보가 가능하며, 해외 글로벌 고객사들 또한 하반기 신제품 관련 개발 및 런칭이 연이어 예정돼 있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보유한 모든 공장이 풀가동 생산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분기 실적을 대폭 뛰어넘는 초고속성장으로 매 분기 신기록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고객다변화 역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제품 실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밴더 등록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최근 성장세가 강한 중국 로컬기업들과의 거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고, 일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 지속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플랙시블 모바일 관련한 신규사업 부문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조기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4분기 내에 양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시설 확보 등 사전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고객만족 극대화를 실현하여 연간 최대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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